건조경보 속 마을 뒷산서 불…헬기 동원 3시간여 만에 진화_카지노 해변에 눈이 왔어요 ㅋㅋㅋ_krvip

오늘(28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인근 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산 아래 농막 주인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불길이 산 정상까지 번지며 소나무와 잡목 등 6천여 ㎡가 탔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주요 진입로를 통제하고 헬기 등을 투입했지만, 부산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데다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산 아래 농막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