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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일(오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고주 및 광고회사 매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광고 판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광고 전문가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대부분의 주요경기가 모두 황금시간대에 속해있고 실시간으로 집에서 TV를 통해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이들이 많아 지상파TV 시청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바코는 올림픽 경기가 일반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높은 광고 몰입도를 기록하며 맥주, 치킨, 음료 등 관련 업종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실제 소비도 늘어나는 마케팅의 적기로 특히 평상시 대비 올림픽 기간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다른 매체보다 지상파TV를 통한 시청량이 급증하며, TV 시청도 녹화나 하이라이트가 아닌 생중계로 시청하는 비율이 80%에 이른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구촌 한류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지상파 방송이 올핌픽이라는 지구촌 빅 이벤트를 계기로 국민들의 사랑을 얻고 광고주에게 좋은 마케팅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광고주 및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코바코 민원식 전무이사(사장 직무대행)는 “평창 올림픽이 지상파뿐만 아니라 전체 미디어시장을 견인해 광고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바코는 평창올림픽 참여 광고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금액‧종목별 패키지를 마련하는 한편 방송사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KBS <주말 드라마> 등과 올림픽 주요경기를 동시 청약할 경우 파격적인 광고 횟수를 보장하기로 했다. 예산이 적은 광고주들 또한 빅 스포츠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광고주를 대상으로 하는 판매 상품을 강화했다.

한편, 코바코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 지난해 9월부터 평창올림픽을 소재로 공익광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모두의 Winter, 모두가 Winner 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