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팔찌 목걸이 다단계 일당 무더기 적발 _브라질의 슬롯_krvip

가짜 건강 팔찌와 목걸이를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하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다단계 판매원을 모집해 수 백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다단계 업자 54살 김 모 씨 등 51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건강 팔찌와 목걸이 세트를 세트당 66만원 씩, 140세트를 구입한 뒤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면 하루 최고 천여 만원까지 벌 수 있다고 수원시 매탄동 40살 유 모 씨를 속여 9천여 만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4만여 명의 판매원을 모집해 6백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60여만원에 판매한 건강 팔찌와 목걸이 세트는 시중가로 8만원 정도하는 것으로서 아무런 효능이 없는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