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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총 24명이고, 620명이 격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격리 검사가 진행 중이던 327명보다 293명 더 많아졌습니다. 오늘까지 1.057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보건소 124곳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7일) 새로운 검사시약이 사용 승인돼 오늘부터 보건소 124곳에서도 감염 의뢰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도 확대해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후베이성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그 외 중국 지역 방문자는 14일 이내 폐렴이 나타날 때 검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상이 확대돼 중국 전역을 방문한 뒤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도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고, 검사 비용은 전액 정부가 부담합니다.

어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생활시설에 머물고 있는 교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와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4명입니다.

이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중 인후통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 교민, 즉 13번째 환자의 직장 동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 중인 귀국 교민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것은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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