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가공식품 유통기한 표시 강화해야” _어제 램프 테스트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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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캔 가공식품에 적혀 있는 유통기한이 쉽게 지울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재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은 손이나 물로 지워지지 않는 잉크나 각인 또는 소인 등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또 이를 어길 경우 1차에는 시정명령, 2차 때는 품목 제조정지 15일, 3차 품목제조정지 1개월 등의 행정 처분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박 의원실의 실험 결과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중국산 캔 쇠고기 제품과 국내 유명 식품회사의 20개 캔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아세톤으로 지워 본 결과 모두 흔적없이 깨끗이 지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지워 지지 않는 잉크로 유통기한을 표시하거나 양각 처리를 의무화하는 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