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약 대비 수은관리 종합대책 마련_포커 배너 계정을 만드세요_krvip

환경부는 내년 발효되는 국제수은협약에 대비해 '수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시행되는 종합대책을 보면 환경 속에서 수은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은이 강과 바다에 유입돼 생태계에 농축되는 과정을 20개 지점에서 파악하고 수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장 조사 등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은이나 수은 첨가제품의 불법 유통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수은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회수 또는 매립할 수 있도록 관리법령을 정비하는 한편 '국가 수은 종합정보포털'을 구축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유엔환경계획이 추진한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에 서명했으며 이 협약에 따라 오는 2020년 이후부터 전지와 형광등 등 수은첨가 제품의 제조와 수출입이 단계적으로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