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점검_인텔 클래스메이트 슬롯 드 램_krvip

국민안전처는 개학을 맞아 교육부와 경찰청,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 5천9백 여 곳 초등학교 주변지역의 유해업소와 불량식품 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합니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시범지역'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고위험 요인을 진단해 개선하고 횡단보도와 학교 통학로, 보도 등에서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해 안에 학교 주변 어린이 활동공간을 중심으로 천6백 여 개의 폐쇄회로 TV가 설치돼 강력범죄와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가 강화됩니다.

아울러 비가 올때 보행중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투명우산 쓰기 캠페인이 전개됩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오늘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 우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투명우산 200개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