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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은행 영업점이 진출하는 등 개성공단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 예정 업체 지정으로 중소기업들의 북한 진출이 가시화되자 우리은행은 개성공단에 지점이나 출장소 등의 영업점을 직접 개설해 북한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은행은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술신용보증기금과 남.북 경제협력사업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받아오는 북한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다른 중소기업보다 1∼2% 포인트 할인해주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술신보도 북한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증심사를 본점이 아닌 영업점에서 하고 심사항목 수도 줄여 심사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이 기업들이 은행에서 대출받은 시설자금으로 마련하는 설비는 담보로 설정하지 안키로 했습니다. 산업은행도 개성공단 등 북한에 진출하는 기업에 업체당 20억∼30억원 정도의 자금을 지원하고 업체가 요청할 경우에는 대출금액의 일정 범위내에서 출자 형식으로 직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남북경협사업 중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개성공단은 개성시 일대에 850만평 규모로 설립되는 공업단지로 시계 제조업체인 ㈜로만손 등 15개 업체가 올연말까지 시범단지에 입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