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본부, 한국선급 본사 압수수색_향수 테마 카지노 졸업 수업_krvip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의 안전 검사를 담당했던 한국선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소속 해양경찰청 경찰관 10여 명은 어제 여객실 증설검사를 해준 한국선급 직원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오늘 오후 6시부터 부산 강서구 한국선급 본사를 찾아 세월호 점검표 등 검사자료 일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2월, 세월호를 도크에 올려놓고 배수와 통신 설비, 조타시설과 화물 고박장치, 구난시설과 구명정 등 200여 개 항목을 열흘 동안 검사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