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극심 _이미지 분수 카지노 벨라지오_krvip

⊙앵커: 경부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 분기점에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차량 행렬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회덕분기점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동진 기자! ⊙기자: 네, 김동진입니다. ⊙앵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어제 밤부터 계속된 회덕분기점의 정체는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4개 차로 모두가 멈추다시피 서행을 하는 차량들로 꽉 찬 상태입니다. 특히 이곳 회덕을 지나서 천안까지 상행선 60km 구간에서는 아예 꼼짝을 못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반면 하행선의 흐름은 원활해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역시 여산휴게소와 태인 사이의 구간에서 시작된 정체가 대전 유성과 이곳 회덕까지 이어지면서 역시 정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밤까지만 해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서해안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지나는 귀경차량들이 줄어들면서 일부 구간의 지체를 제외하고는 제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국도 역시 상행 방향은 이른 시각부터 우회하는 차량들로 지체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행렬이 오후에도 계속돼 오후 늦게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회덕 분기점에서 KBS뉴스 김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