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훼손심각 추궁(오전 1) _캐주얼 게임 초대 코드 획득_krvip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국립공원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을 집중추궁했습니다. 국민회의 방용석 의원은 전국 국립공원내 사찰 300곳에서 한해동안 발생하는 54만여톤의 오수가운데 72%가 무단 방류되고 있고 특히 월 이용자수가 천명을 넘는 해인사와 화엄사 구룡사 내장사등 대형사찰 20여곳이 오수처리시설을 전혀 갖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 서훈의원은 골프장과 스키장등 국립공원내 기존 위락시설 면적이 여의도의 4.2배나 되는 천 2백여만평이 되는데도 설악산과 가야산 북한산에 대규모 위락시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립공원보존대책을 따졌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엄대우 이사장이 야당의원을 비하한 잡지 인터뷰와 관련해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엄이사장은 정책질의를 해달라며 답변을 거부해 회의가 한때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