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익요원 동료 폭행한 뒤 달아나_비트코인을 사용하는 포커_krvip

인천의 한 구청에서 일하는 공익요원이 함께 근무하던 직원을 둔기로 때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인천 서구청의 한 사무실에서 공익요원 34살 박모 씨가 같이 근무하는 직원 43살 조모 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때리고 달아나 박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업무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