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서 침수 대비 시범훈련 펼쳐져_포커핸드 영어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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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오늘 오후 2시부터 침수 대응과 복구 시범 훈련이 펼쳐집니다.

강남역은 많은 방재 예산이 투입됨에도 국지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해 취약 지역입니다.

이번 훈련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2시간 동안 내려 일대 도로와 주차장, 지하철역, 상가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뤄집니다.

훈련엔 서초구를 비롯한 군과 경찰, 소방대원, 시민 등 천 여 명이 참여하며 대피와 빗물 빼내기, 응급환자 구조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초구는 시범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 매뉴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올 여름 집중호우 시기 전까지 보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