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내일까지 최고 20cm 폭설_보너스가 있는 스포츠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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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영동지역에 지난 주말에 이어 또다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최고 20cm의 폭설이 내릴 것을 보입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대관령 등 일부 산간지역은 오늘 새벽 3시를 전후해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적설은 0.4cm로 아직 적지만 오전부터 눈발이 점차 굵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에도 강릉지역에는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 강릉과 동해, 태백,삼척 등 영동 산간과 영서 북부 일부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오후 늦게 강원 동해안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눈이 시작되면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산간지역이 10~20cm, 동해안의 경우 최고 10cm의 제법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른 동해안 지역은 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눈이 주말과 휴일에도 이어지고 짙은 안개도 예상 된다며 영동지역을 찾는 운전자들은 월동장구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