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불법 사찰 피해자 숨진 채 발견_포커에 빠진 플레이어의 사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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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로 알려진 엄윤섭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노량진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엄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엄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 씨는 지난 2009년 8월 민주노동당이 폭로한 기무사의 불법 민간인 사찰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