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 경제지도자들, 세계 금융개혁 행동계획 채택 _베토 카레로 근처의 램프_krvip
(싱가포르에서 AP.dpa=연합) 제7차 동아시아 경제지도자 포럼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은 오늘 아시아 경제위기에서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세계경제포럼의 클로드 스마자 전무는 7백여명의 동아시아 재계 지도자들과 정부 당국자,학자들이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15개항으로 된 행동계획은 일본이 도산 위기에 처한 은행을 빨리 되살리고 성장위주의 재정정책을 채택해 소비자들의 생기를 되살려 다시 구매를 촉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 주요 골격을 이루고 있습니다.
행동계획 선언문은 또 일본은 국민총생산이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을 합한 것보다 2배나 되는 아시아 최대 경제국으로서 아시아가 깊은 경기후퇴로부터 빠져나오도록 해야 할 특별 의무를 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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