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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미국 증시의 주요지수가 폭락하면서 우리 코스피지수도 1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우리 주식시장 추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얼마입니까? <리포트> 네, 이 시간 현재 어제보다 30.5 포인트, 1.77% 떨어진 1,693.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중순 이후 그러니까 약 5개월 만에 1700선이 무너진 것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3포인트, 0.46% 정도 내린 648.92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64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우리 주식시장도 개장하자마자 약세로 출발했는데요.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1,684선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소 낙폭을 줄이고는 있지만, 1700선을 지켜내기엔 다소 힘겨운 모습입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2거래일 째 팔자세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를 개인과 기관이 각각 받아내고 있는데, 워낙 팔자세가 세서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 전세계 증시, 특히 이제 개장한 아시아 각국의 투자심리가 냉각되는 모습인데요. 일본 니케이지수도 2% 넘게 폭락하고 있고, 타이완과 홍콩의 주요지수도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