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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과 관련한 지금의 긴장국면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KBS 9시뉴스에 채명식 전 주월군 사령관, 그리고 군사평론가 협회 박경석회장, 그리고 서울대 송호근 교수가 나오셨습니다.

세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모였다고 하면은, 모두 전쟁얘기들 뿐입니다. 그리고 불안해하고들 입습니다. 먼저 채명신 장군님! 어떻게 보십니까? 한반도에서 또 한 차례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채명식 예비역 중장 (전 주월 한국군 사향관) :

지금의 한반도 주변이나 여러 국제적인 요 여건은, 6.25전쟁 발발 당시보다도 월등하게 북한이 아주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남북이 공멸 할지도 모르는 그 위험한 전쟁을 다시 도발하겠느냐? 않하겠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김일성의, 개인의 생각에 달렸다고 생각이, 생각이 됩니다만은... 아마 그렇게 쉽게 전쟁을 일으키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윤성 앵커 :

박경석 회장님께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현 박경석 예비역 준장 (군사평론가 협회장) :

네, 북한은 소련의 사회주의 붕괴로 말미암아, 동구권은 물론 6.25 때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중국마저도 완전한 지원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 당국 에게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만약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할 거같으면은, 북한이 자멸할 수밖에 없는 비극을 초래한다고 저는 예측합니다.


이윤성 앵커 :

막연한 불안감은, 지금 사재기 등 과민반응으로까지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송 교수님! 어떤 현상으로 분석을 하십니까?


송호근 (서을대 교수) :

제가 생각하기에는, 안보정치술의 일상화 과정을 30년정도 겪은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대단히 성숙한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안보불감증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국민들은, 냉철한 안보 의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윤성 앵커 :

채 장군님! 어떻습니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채명식 예비역 중장 (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 :

이럴 때수록 우리가 정말, 정부가 또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민일치 단결해 가지고, 어떠한 국난이라도 우리가 극복하고 이기겠다는 그러한 그 굳은 결의를 하고, 결의를 행동으로 보여줬을 적에 우리는, 전쟁의 위험을 회피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이윤성 앵커 :

송 교수님! 말씀 좀 주십시요.


송호근 (서울대 교수) :

역시 정보를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역시 어떤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 있게 이런 국제적인-국내적인 상황을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윤성 앵커 :

오늘 세분, 오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