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펀드 팔아 앉아서 3조원 벌었다 _브라질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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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펀드 열풍이 불면서 지난 2년반 동안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펀드 판매 수수료로 3조 원이 넘는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박영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들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은 3조 52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이 1조6천7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은 1조3천530억 원, 보험은 249억원 등이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판매 부대 비용도 급증하면서, 1개 자산운용회사가 판매사 또는 판매사 임.직원에게 제공한 금전과 물품 등의 연평균 금액은 지난 2004 회계년도에 5천백만원에서 2006 회계연도에는 1억9천2백 만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현재 전체 펀드 설정액은 300조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주식형 펀드는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