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국행 항공기 회항 _카지노 테마 파티를 위한 남성 의상_krvip

국내 미국행 항공기 회항 _여성 포커 생일 파티 장식_krvip

⊙앵커: 미국으로 향하던 우리 항공기들의 안전도 몹시 궁금합니다.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을 하거나 또는 다른 나라로 우회 착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박찬형 기자! ⊙기자: 박찬형입니다. ⊙앵커: 지금 우리 항공기들은 안전하게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은 들려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보도해 드렸던 것처럼 당초 예정됐던 5편의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으로 모두 무사히 회항을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어제 오후 8시 20분 승객 283명을 태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던 대한항공 여객기 KE-011편이 운항 도중 회항 지시가 떨어지면서 오후 4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회항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행 아시아나항공 204편도 같은 시각에 인천공항에 되돌아왔고 하와이로 떠났던 대한항공 051편은 새벽 5시 55분에 회항을 했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안전합니다. 미국 내 대형 테러사건으로 인해 미국 내 공항이 전면 폐쇄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지금 나오는 화면은 오늘 새벽에 촬영한 화면입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은 어제 미국으로 간 여객화물기가 15대인데 뉴욕행 081편이 미니아폴리스로 회항한 것을 비롯해서 모두 캐나다 등 인근 공항으로 안전하게 회항을 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캐나다 화이트호스로 향한 뉴욕행 대한항공 085편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대한항공측이 확인한 결과 당초 예정됐던 벤쿠버가 밀리는 비행기로 너무 복잡해서 화이트호스로 행선지를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호텔로 안전하게 이동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여객기가 4편인데요. 아시아나항공은 로스앤젤레스행 204편이 인천공항으로, 202편은 벤쿠버로 뉴욕행 222편은 에드먼튼으로 샌프란시스코행 214편은 벤쿠버로 회항을 했습니다. 괌으로 떠났던 264편은 괌에 무사히 착륙을 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미주행 국적 여객기는 오전 10시 미국 뉴욕행 대한항공 081편 등 우선 대한항공만 10편 그리고 아시아나항공도 4편입니다. 모두 취소가 됐습니다. 공항 안내방송을 통해서 미주 운항 취소 안내방송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예약된 승객들은 반드시 확인전화를 해야겠습니다. 대한항공은 1588-2001번, 아시아나항공은 1588-8000번입니다. 이곳 인천국제공항은 오늘 미국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전광판 곳곳에 결항 표시가 뜨고 있고 일부 승객은 다른 방법을 통해 미국을 갈 수는 없는지 알아보는 등 조금은 다소간 어수선한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KBS뉴스 박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