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여객기 추락 원인 조사 _은밀한 카지노 좋은 피_krvip

건교부, 여객기 추락 원인 조사 _누뱅크 카드 한도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건교부 연결해서 또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연 기자! ⊙기자: 네, 이수연입니다. ⊙앵커: 건교부는 현재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 ⊙기자: 현장에서 블랙박스 일부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 건설교통부에 마련된 중앙사고대책본부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블랙박스 가운데 운항기록장치 부분이 발견된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운항기록 장치 분석을 통해서 사고당시의 상황을 일정 부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장치를 해석하기까지는 일주일 가량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건설교통부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요, 사고 항공기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활주로에 접근하고 있었는데 6노트 내지 7노트의 바람이 뒤에서 불어왔다고 밝혔습니다. 5노트 이상의 바람이 불면 항공기는 착륙을 하지 못합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는 활주로를 2.7km 정도 지난 지점에서 남쪽으로 기수를 돌렸어야 하는데 사고 항공기는 활주로를 4.5km 벗어난 사고 지점에 추락했습니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조종사가 선회지점을 착각했거나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서 항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또한 사고수습을 위해 에어차이나 본사에 항공 보험관련 확인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사고 여객기는 중국인민보험공사와 로이드 회원사인 아물린에 보험을 가입했으며 보험금 총 배상 한도는 12억 5000만달러로 개인당 한도는 정해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교부는 승객이 국적에 따라서 상이하게 적용이 되겠지만 대략 30만달러 정도의 보험금과 위로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어차이나사는 지난 88년 설립돼서 올해로 46년이 된 국영 항공사로 운송면과 자산면에도 중국 최대 항공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건설교통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이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