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은 8일, 귀경길은 10일 ‘가장 붐벼’ _타운십 게임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올 귀성길은 설 전날이 그리고 귀경길은 설날 오후부터 그 다음 날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 설연휴에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모두 1392만대로 귀성객 10명 중 8명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명하(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7일날 출발해서 12일날 다시 올라올 계획입니다. ⊙인터뷰: 8일날 갔다 9일에 올라온다고요. ⊙기자: 이처럼 귀성길은 설 전날인 8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날 오후부터 붐비기 시작해 다음 날인 10일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용차로 귀성길에 오를 경우 서울-대전은 최대 4시간 50분, 광주는 8시간, 부산은 8시간 30분 정도까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에서 신탄진나들목까지는 설 전날 오후부터 10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됩니다. 또 잠원과 서초나들목은 진출입이, 반포, 수원나들목 등은 진입이, 양재나들목은 진출이 금지됩니다. ⊙김명하(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 주행중에도 고속도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광판을 통해 제공되는 국도 우회 정보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자: 한편 심야 귀경객을 위해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은 9일부터 사흘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KBS뉴스 구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