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위생 수준 향상” _포커 포인트 카드_krvip

재래시장의 위생수준이 향상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전국 16개 시, 도에서 위생수준이 취약한 재래시장 한군데씩을 선정해 28개 항목에 대해 위생관리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연초와 비교한 결과 전국 평균 43%의 개선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 사업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위생시설 개선사업과 위생복, 손 소독기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담당 공무원이 식품취급요령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지원활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식약청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내년에도 재래시장 위생관리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