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아원 주가조작 연루’, 현직 투자자문사 대표 구속_두 사람이 함께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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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투자 자문사 대표와 펀드매니저가 '동아원 주가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알펜루트투자자문 대표 40살 최 모 씨와 한가람투자자문 펀드매니저 34살 조 모 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과거 동아원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시세를 조종한 세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받은 금품의 액수 등 구체적인 혐의를 밝히기 위해 25일 피의자들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동아원 주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인 동아원 이희상 회장을 기소했고 법원은 이 회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