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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 등 금융권협회는 서울 주요 20개국 비즈니스 서밋 금융지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금융지원단은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이춘근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박재하 금융연구원 부원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금융권지원단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금융 분야 의제 발굴과 해외 금융계 최고경영자 초청 섭외, 행사 마련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은 제5차 G20 정상회의 하루 전인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글로벌 기업과 금융계 CEO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