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대학 설립 쉬워진다 _인기있는 배심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산업체 근로자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정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술대학의 설립이 쉬워집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기술대학 설립과 운영 요건 가운데 산업체의 재산출연 의무부담 비율을 현재의 3분의 2에서 2분의 1로, 수익용 기본재산의 수익률을 5%에서 3.5%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규정 개정안을 내일자로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에따라 기업이 대학의 설립. 운영자와 공동으로 기술대학을 설립할 경우 재원의 절반 이상만 부담하면 되고, 은행 저금리 기조 등에 맞춰 더 낮은 수익률을 내도 되기 때문에 기술대학 설립이 활성화될 것으로 교육부는 내다봤습니다. 기술대학은 지난 1998년 기업이 인력을 스스로 양성하고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계속 교육을 받도록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지만 지난 2천년 한진그룹이 설립한 정석대학이 유일한 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