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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신간 소개해 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과 우리의 정서를 담은 동화책들이 새로 나왔습니다. 나신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두 딸을 입양해 헌신적으로 키우는 부부의 아이사랑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입양한 딸이 선천성 뇌기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신의 선물로 받아들이는 전순걸 씨 부부의 얘기가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지난 77년부터 발간되어 온 창비 아동문고 200권째 동화입니다. 엄마가 준 심부름값 100원에 즐거워하는 아기 너구리 이야기 등 소박한 동심과 삶의 원칙을 일깨우는 동화 10여 편을 한 데 모았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것을 권하는 중견 작가의 단편 소설집입니다. 약한 사람들도 힘을 모으면 불의한 권력을 몰아낼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성장소설 등 4편을 엮었습니다. 50년대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명랑소설 2권이 다시 발간됐습니다. 얄개전은 주인공 나도수가 권위적인 어른들을 향해 벌이는 갖가지 장난기 어린 이야기입니다. 남궁동자는 외모와 성적은 내세울 게 없지만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중생의 이야기입니다. 노예노동 철폐를 외치다 암살된 파키스탄의 소년노동운동가 이크바엘 마시흐의 실화 소설입니다. 가난한 집안의 어린이들이 쇠사슬에 묶여 하루 10시간씩 일하고 10원씩 받는 착취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아동의 복지와 평등, 교육권 등 이론적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아동도 인격체인 만큼 학교폭력과 체벌, 검열은 어떠한 교육적 필요에 의해서도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