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납북자들, 대북 항의·美 의회 출석 방미 _코인 마스터에서 실제 돈을 버는 방법_krvip

북한에 납치됐다 탈출한 어부들이, 미 의회 청문회 참석 등을 위해 오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최성용 납북자 가족 모임 대표는 오늘, 진정팔, 김병도씨 등 귀환 어부 4명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오는 25일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를 항의 방문하고, 26일과 27일에는 미 상하원 청문회에 참석해, 납북자 실태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지난 1978년 납북된 김영남씨의 조기 송환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또, 오는 28일에는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한 자유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다음달 2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