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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전문인력이나 기술력 부족 등으로 신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공동연구를 하면서 첨단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율주행이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시속 80킬로미터에 한번 충전으로 100킬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이 대학과 공동연구해 개발했습니다.

내년에는 자율주행 미니 전기버스도 출시할 예정으로, 수출까지 추진 중입니다.

<인터뷰> 이영태(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업체 상무) : "자체적으로 우리차에 최적합한 부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성능이라든지 부품 안전성부분이 훨씬 더 (좋습니다.)"

전기분해극판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최근 대학연구팀과 이산화탄소를 전기자극으로 분해해 개미산을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내년에 시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인터뷰> 신현수(전기분해극판 생산업체 부장) : "전극소재에 대한 기술들 이런 것들을 저희가 기술 이전을 받든지 이런 과정을 통해 전기화학적 공정에 대한 기술을 확대하려고.."

중소기업의 최대 애로점은 전문 인력이나 기술 확보.

산학연을 통할 경우 선행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전문 인력 채용과도 연계할 수 있어 현장에서 호응이 높습니다.

<인터뷰> 기석철(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장) :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기업은 연구개발인력이 부족해 할 수 없는 선행기술을 학교에서 개발할 수 있고.."

최근 산학연 시스템이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면서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