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직 통폐합 정원 10% 감축 _아두이노로 돈 벌기_krvip

금융감독원은 오는 2010년까지 조직을 통폐합해 경량화하고 정원의 10%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유사조직을 통ㆍ폐합해 본부부서 단위가 현재의 46개에서 41개로 5개, 팀 단위는 234개에서 204개로 30개를 각각 축소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인원도 정원의 10%인 159명을 줄이고 감독인력의 25% 이상은 외부 전문가들로 유지하겠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국 단위 조직에서 부원장과 부원장보가 본부장이 되는 본부 단위로 개편해 결재단계도 기존의 5단계에서 4단계로 한 단계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금감원은 서민들을 노리는 유사수신행위나 불법대부업 등 사금융피해를 막기 위해 서민금융부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ㆍ감독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민원업무를 소비자보호센터로 통합하고 소비자에 대한 금융교육 기능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