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국민 81% ‘문화가 있는 날’ 몰라”_슬롯 의미_krvip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정부 지정 '문화가 있는 날'을 모른다는 문화부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문화부는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5부터 3일간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9%만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아는 응답자는 70% 가까이가 언론보도를 통해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정해진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쉽게 문화·체육 시설을 이용하도록 관람료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야간 개방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 시행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