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국감(오후)-대체 _레드 베타_krvip

국방부와 합참본부 등에 대한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백두사업 등 군수조달사업 비리의혹과 국방개혁 5개년계획, 새정부의 햇볕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추궁했습니다. 국민회의등 여당의원들은 백두사업등 무기도입사업이 기종선정에서 계약,구매단계에 이르기 까지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났다며 주먹구구식 도입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책을 촉구했고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새 정부의 햇볕정책에 초점을 맞춰 대북유화정책의 문제점과 군 위기대처능력의 헛점을 추궁했습니다. 특히, 국민회의 임복진의원은 백두사업 추진과정에서 문민정부 최고위층의 개입의혹을 제기하면서 전쟁억제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차원에서 10만 정보군 양성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하경근의원은 국방개혁방안가운데 국군수송사 창설은 호남 출신에 대한 배려의 성격이 있다고 주장했고 박세환의원은 새정부 출범이후 국방부 과장급 이상 신규임용자 44명 가운데 18명이 호남출신이라며 지역편중인사문제도 집중거론했습니다. 이와함께 국민회의 박상규의원과 한나라당 김덕의원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사건을 계기로 미사일 주권확보를 위한 대미협상전략을 따져묻고 민,군 합동기술개발을 통한 사정거리 확대 등 획기적인 미사일전략증강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