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이달말까지 마쳐야 효과”_슈퍼마리오 배팅_krvip

경기도 내 65세 이상 인구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률이 82%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가 11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현재 집계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건수는 1,112,195건으로 전체 대상자 135만 6,743명 가운데 82%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접종률 80.4%보다 다소 많은 수치다.

경기도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지난 16일부터는 일부 시군(용인시 처인구, 광주시, 하남시, 시흥시, 연천군)을 제외하고 보건소에서만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면서 접종 전에 해당 보건소에 먼저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통상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11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시기인 12월에 예방 접종 효과를 볼 수 있다고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