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막바지 나들이 차량 몰려 고속도로 정체_브라질 여자 게임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 막바지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건천에서 경주까지 11km를 포함해 전체 35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에서 여주 부근 12km 등 모두 33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비봉에서 서해대교까지 34km 등 40km 구간이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3만 대가량 많은 36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나들이 차량이 돌아오면서 서울 방향 도로에서도 정체가 시작돼 밤 10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