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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종중 제사 도중 불을 질러 10여 명의 사상자를 낸 80살 윤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윤 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7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야산에서 제사를 지내던 중 종중 사람들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84살 A 씨를 숨지게 하고 10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땅 처분 문제로 오랜 기간 종중 사람들과 갈등을 빚어오다, 범행 전날 미리 휘발유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