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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지났지만 오늘 밤늦게까지 귀경차량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 :

네, 도로공사 상황실입니다.


⊙황현정 앵커 :

귀경차량의 흐름은 어떻습니까?


⊙김성진 기자 :

오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의 정체가 아직까지 곳곳에서 계속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가장 심하게 밀렸던 호남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풀리는 등 당초 우려했던 극심한 정체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도로공사 상황실의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 분기점입니다. 오른쪽에 호남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차량들이 섞이면서 밀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주말 이시간대 보다 약간 더 밀리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회덕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인터체인지입니다. 회덕 분기점의 정체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중부 3터널입니다. 차량이 제한속도까지 내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입니다. 오른쪽 상행선 차량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한산합니다. 도로공사측은 오늘 22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올라올 것으로 보고 극심한 정체를 예상했지만 귀경차량이 시간당 만천에서 만2천대로 골고루 분산돼 우려했던 귀경길 교통전쟁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오늘밤 안으로 3만여대의 차량이 추가로 귀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정까지 귀경차량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추세대로 라면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