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규모 핵농축시설 조성”_원래 개 포커_krvip

핵개발 의혹 속에 서방의 잇단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수도인 테헤란 외곽에 대규모 핵농축시설을 은밀히 조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이란의 반정부 인사인 수나 삼사미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삼사미는 수년 동안의 추적 끝에 이란의 새로운 핵농축시설을 확인했으며, 이 시설은 지난해 서방에 의해 지목됐던 '콤(Qom)' 지역의 핵시설 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사미는 또 이란 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억 달러를 이 핵시설 조성에 투입했으며, 현재 85%정도까지 공정이 진행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