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SPI 어제 끝내 _카지노 파티 당신의 파티_krvip

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통제권 문제 등 한미간 국방현안을 다룬 제 5차 SPI 즉 한미 미래안보정책구상회의를 예정보다 하루를 앞당겨 어제 하루로 마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당초 오늘 하루 더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어제 회의의 속도를 높여 입장 정리를 마쳤기 때문에 더 이상 회의를 갖지 않기로 한미 양측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앞서 지상구성군사령부의 한국군 인원을 늘려 한국군이 우선 지상작전을 주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에 맞서 미국은 전세계 미군 재편 전략에 따라 주한미군을 동북아의 기동군화 한다는 이른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다음 회의를 내년 2월쯤 미국측 주최로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