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기간당원 수 10만 명 돌파 _승리.좋아요_krvip

열린우리당이 기간당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사무처에 따르면 기간당원수가 모집 두달만에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남 순천이 5천 840명으로 1위였고 충남 공주, 연기가 4천 92명으로 2위였습니다. 유권자 수 대비 기간당원 확보율에서는 전남이 1.03%로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 제주가 0.76%, 전북이 0.70% 순이었습니다. 반면 여당 지역구 의원이 한명도 없는 대구는 0.10%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28%, 50대 17%였지만 20대는 8%에 그쳤습니다. 기간당원은 매월 당에 일정금액의 당비를 내며 교육을 받는 당원으로 공직후보자 선출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당은 이달 중순부터 지역당원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말에는 기초단위별로 지역조직 구성을 완료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