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당국회담 격 안 맞으면 상호 신뢰 어려워”_모로 다 우르카 카지노_krvip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당국회담에 참석하는 대표와 관련해 국제적 스탠다드가 적용돼야 한다며, 격이 맞지 않으면 상호신뢰가 어렵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격으로부터 신뢰가 싹트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워싱턴에서 누구와 만나 대화를 할 때, 또는 중국에 가서 누군가를 만나 대화하고 협상할 때 늘 하는 것이 바로 국제적 스탠더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만약에 남한하고 협상할 때 그러한 격을 무시한다거나, 깨고 진행되는 것은 신뢰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북측이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남북당국회담의 대표로 내보내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