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수천만원어치 훔친 대학생 영장 _포커의 종류_krvip

귀금속 수천만원어치 훔친 대학생 영장 _그녀는 제품 평가로 돈을 번다_krvip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금은방에서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수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학생 안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5일 오후 10시39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 들어가 보석을 구경하다 주인이 청소를 하면서 자리를 비우자 목걸이 등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보관된 간이진열대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CC(폐쇄회로)TV에 녹화된 범인의 사진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안씨가 훔친 귀금속을 광주 일대 금은방 4곳에 판 사실을 확인하고 안씨를 검거했다. 안씨는 경찰에서 "조카 돌반지를 사러 금은방에 들어갔는데 주인이 자리를 비우자 갑자기 훔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