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삼풍백화점 안전관리 소홀 추궁_승리할 대통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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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국회 삼풍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삼풍백화점 간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증인심문을 통해 삼풍측의 안전관리 소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사고 당일 백화점 간부들이 붕괴조짐을 알았으면서도 사람들을 대피시키지 않고 자신들만 미리 빠져나오는 등, 살인행위를 저질렀다고 규탄했습니다. 이 격 영업담당 전무는 붕괴당시 무너지지 않은 B동 건물에서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었으며 알려진 것과는 달리 자신들은 붕괴직후에 건물에서 빠져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