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조사받던 공무원 숨진 채 발견_포커를 하는 원숭이_krvip

감사원 조사받던 공무원 숨진 채 발견_베토 카레로를 물려받은 사람_krvip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감사원의 조사를 받아온 공무원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익산의 한 아파트 16층 계단에서 익산시 공무원 56살 윤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익산시의 보안등 교체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최근까지 감사원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심리적 압박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