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포스트, 광고 침체로 또 희망퇴직 공고_모하비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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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광고시장 침체 등으로 또 다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마커스 브로클리 편집이사는 직원들에게 "일부 기자직 사원들에 대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로클리 이사는 "이는 최근 업무환경 변화와 디지털 독자층 확대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 감원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기자직 인원 약 600명의 8%에 해당하는 48명 이내에서 희망퇴직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희망퇴직 공고는 최근 수년간 5번째로, 광고 수입 금감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