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새 독감백신제 시판 허용 _돈을 짜증나게 만들어_krvip

미국 식품의약국이 글랙소스 미쓰클린 PLC가 최근 개발한 플루어릭스 백신의 시판을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총 3개업체가 독감백신을 공급하게 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독감백신 공급 부족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식품의약국은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백신 공급업체가 2개로 줄어들어 백신을 거의 독점적으로 판매해, 공급 부족사태를 빚었지만 이번 시판 허용으로 매년 10월부터 판매고 급증세를 보이는 독감백신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제약회사를 포함해 올해 생산될 백신은 모두 8천 만에서 1억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여 6천100만개를 공급한데 그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