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사업자 과세자비율 격차 더 커져 _맥주에 베팅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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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과표양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와 사업자간의 과세자 비율 차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1년 과세자 비율은 근로자가 57.9%로 사업자의 47.4%보다 10.5%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과세자 비율 차이 8% 포인트보다 2.5% 포인트 높아진 진 것입니다. 과세자 비율은 전체 과세대상자 가운데 실제 세금을 낸 사람의 비율입니다. 근로자의 과세자 비율은 지난 97년 61%에서 99년 53.7%로 줄어들다 2000년 54.9%, 2001년 57.9% 등으로 다시 높아졌습니다. 사업자의 경우는 지난 97년 38.3%, 2000년 46.9%, 2001년 47.4% 등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사업자에 대한 과표양성화로 근로자와 사업자간의 과세자 비율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지난 2001년에는 근로자의 소득이 증가하는 바람에 과세자 비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