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위’ 출범…위원장에 하태경_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은 무엇입니까_krvip

국민의힘이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위원장에 3선의 하태경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9일) 오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하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국고보조금과 국민기부금을 받는 시민단체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시민단체 정상화 전담팀(TF)’를 발족하기로 했는데, 이를 특별위원회로 격상시킨 것입니다.

최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시민단체가 유족 배상금 일부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면서, 전반적 실태를 점검해 보겠다는 게 이유입니다.

20명 안팎 규모로 꾸려질 특위에는 재선의 류성걸 의원과 초선 서범수 의원이 합류하며, 김경률 회계사와 김소양 전 서울시의원 등도 참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