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인플레 통제 안되면 금리 두 자리로 뛸 수도” _페트로브라스 회장은 얼마를 벌까_krvip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앞으로 미국의 정책금리가 두 자리로 뛸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미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현재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수준이 5.25%로 제시돼 있지만 인플레이션 통제정책이 제때로 취해지지 않을 경우 멀지 않아 초고금리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만 하는 시대가 다시 도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그린스펀 전 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인 '격동의 시대 : 신세계에서의 모험'에서 최근 중국산 수입품 가격과 장기금리의 상승은 이런 추세가 조만간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