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김혜경 ‘의전 논란’ 제보자, 공익신고자 보호 신청”_액시 인피니티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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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전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제보자 A씨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공익신고자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오늘(9일) 전했습니다.

A 씨는 최근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뒤, 유튜브 등을 통해 녹취 파일이 유포되는 등 신원이 노출돼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따라 A 씨가 공익신고자에 해당하는지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공익신고자로 인정되면 본인과 친족, 동거인 등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집니다. 또 신고자 동의 없이 인적사항 등을 공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권익위원회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