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구한말 개혁파 정치가인 김옥균이 관복을 입은 사진과 또 그를 살해한 자객 홍종우의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김옥균의 사진은 그가 문과 알성시에 급제한 1872년 직후의 것으로 추정되면 홍종우의 사진은 김옥균을 암살한 뒤 국내로 들어와 제주 목사를 지내던 1903년 직후의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 자료를 발굴해 공개한 서재학자 이종학씨가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4시쯤 경기도 평택군 진이면 갈곳리 솔라이터 밧데리 제조업체인 경원산업공장에서 불이 나서 자동차용 밧데리 완제품과 밧데리 용액 그리고 공장건물 4천평을 포함해서 시가 100억원 어치를 태우고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을 끄느라고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했지만 인화성이 강한 밧데리가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서 불을 끄는데 애를 먹었습니다.